회사소개
코자의 비전
🦸🏻‍♂️

MD팀 팀장 김용화님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셀카는 올렸지만..이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곁들인...?
(주)코자에서 내 ‘스탠드오일' , ‘올리토' 2개의 브랜드를 담당하는 MD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용화 입니다.
동종의 여성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에서 MD 직무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패션(가방)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어떤 과정으로 성장을 이룩하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겪게되는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며 성장해왔습니다. 또한 브랜드가 성장을 유지하지 못하고 주춤하게 되었을 때, 회사가 그리고 브랜드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들에 대해 짧고 굵게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브랜드가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함께 일하는 팀원들도 자신이 담당하는 브랜드에 애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는 개인과 팀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첫 번째는 브랜드의 전개방향과 함께 출시되는 상품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
MD팀 전체적으로는 판매가 설정, 오더발주, 출시 일정 조율, 판매 채널 분산, CS & 리뷰 체크 및 재고관리까지 상품이 탄생되어 고객들에게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A~Z까지 광범위한 업무가 진행되다보니 이를 팀 내에서 인원들과 함께 적절히 분배하여 진행을 하고 있고 특히나 저는 상품에 대한 기획과 생산 쪽을 메인 담당하고 팀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판매에 대한 과정 및 데이터에 대한 확인과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회사 안에서 좋은 연결고리가 되기 위한 일들
브랜드는 혼자 만들 수 없기에, 디자이너, 비쥬얼, 생산, 운영팀 등 모두 함께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작업들을 잘 해두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코자인 모두가 각자 팀의 일을 하고 있고 MD는 이들 사이에서 연결고리이자 가교의 역할을 통해 유관부서 간의 소통을 원활히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 과정이 얼마나 매끄럽게 진행되는가에 따라 브랜드의 업무 속도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빠르게 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적으로 나서며 컨펌에 대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인원들이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
Q3. 속해 있는 팀 소개도 부탁드려요.
MD팀은 현재 팀장 1명 , 팀원 2명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D팀은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에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분들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브랜드에 100% 애정과 노력을 쏟아내더라도 실제로 고객들에게 온전히 100%노력이 와닿게끔 만들기란 너무나도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다가간다면 점진적으로 고객들은 그 노력을 느끼고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적인 환경 개선과 더불어 개인의 의견과 생각들을 많이 반영하고 이끌어내려고 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의견이 구체화되어 반영되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 업무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내가 만들고 있는 브랜드’ ,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주인의식이 만들어져 간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직급에 상관없이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하고 업무 외적으로도 함께 친분을 쌓고 시간을 보내면서 격없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Q4. 코자의 엠디팀만의 문화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첫 번째는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who)를 찾기보다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what)을 해야 할지에 집중하는 것을 팀의 문화로 만들고자 합니다.
누구든 문제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 같이 자기 일인 마냥 도와주는 동료들이기에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은 곧 MD로서 순간순간의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도 주저함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꼭 오류에 대응하는 상황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할 때 의견과 조언,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고 또 요청을 받으면 도움을 주려고 하는 문화가 형성하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문화
Q5. 하루 일과를 말씀해 주세요.
오전
출근하자마자 곧바로 채널별로 전날 매출을 확인하고 상품별 재고 현황을 확인합니다. 지난 밤 동안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갑자기 매출의 변화가 생긴 부분이 있는지, 등을 체크합니다. 이어서 유관부서 별로 요청해둔 사안에 대한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더블 체크하면서 예정된 기획과 일정에 지장은 없는지, 대처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지, 추가로 공유를 해줘야 할 것들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최종적으로 매출과 업무에 대한 상황 파악을 마무리하고 금일 업무 관련 이슈사항이나 지시사항이 있는 경우 팀 내에 공유하여 함께 처리하곤 합니다.
오후
오후에는 보통 유관부서, 외부업체, 팀 미팅 등이 많이 진행되곤 합니다. MD는 늘 소통과 협업의 연속이기 때문에 연결되어 있는 개인 및 조직들과 다양한 주제로 미팅을 진행하고 함께 조율해 나아가야 할 점들을 결정합니다. 오프라인 미팅 외 온라인 상에서도 계속해서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순간순간 판단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어떨 때 보면 정말 하루종일 메신저랑 미팅만 하다가 일과가 끝난 날도 적지 않아요..하하^^;; 그리고 보통 오후 시간에는 계속해서 기획적인 아이디어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업무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획과 아이디어들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서는 기본 토대가 되는 자료 조사와 데이터 정리 및 기본적인 서류 작업들은 필수적인 요소이니까요.
Q8.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부분은 인격적인 부분입니다. 코자인으로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배려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마음을 쓸 수 있는 사람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고요.
업무적으로는 '뾰족한' 전문 지식 혹은 의미 있는 경험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합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갖고 있는 지식에 더해 새로운 것을 알고자 하는 지적 호기심이 있는 분. 패션 업계의 트렌드는 정말 빠르게 변화해나가기 때문에 계속 호기심을 갖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나가야 하는 업계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문성을 갖추었지만 더 학습하고 배우려는 분이면 함께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도 과거의 것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방법을 고안해내는 일에 열린 마음으로 뛰어들 수 있는 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싶은 열망이 있는 분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Q9. 마지막으로, 코자에서 성취감을 느꼈거나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코자에서는 매일 매일이 성장하고 있는 나날의 연속이며 개인 뿐만이 아니라 일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기계적인 데이터 상의 성장이 아닌 협업을 함에 있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상대를 배려할 줄 알고 존중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는 일련의 모든 과정들이 '단지 일만 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동료로서 존중한다' 는 생각을 더 강하게 할 수 있었고, 저 또한 회사와 동료들을 더 신뢰하고 함께 나아갈 성장 파트너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